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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늘부터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7-04 18:48 게재일 2021-07-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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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총사업비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700여 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68명을 최종 선발해 38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천72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추진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등의 직접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고용 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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