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텍 노동조합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혼장려 사업에 평소 관심을 보인 대구텍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의사에 따른 것으로 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장려 지원에 선제적으로 공동대응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 특성에 맞는 결혼 장려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