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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중기 육성·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6-13 18:40 게재일 2021-06-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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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지원조례 제정 ‘호평’

대구 북구가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진>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최복희 대구경북본부장,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조합 이사장, 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관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 했다.

북구는 지난 2015년 대구지역 최초로 관세·무역, 경영컨설팅, 기술거래, 수출통·번역 등 관련 상담관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정책자금을 알선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구는 현재 4만여개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18개의 다양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소규모 기업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기업에 맞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적극적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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