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기업 애로사항 직접 찾아 해결해준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6-01 20:17 게재일 2021-06-02 7면
스크랩버튼
달서구 달서경제지원단<br/>찾아가는 현장상담회 나서
대구 달서구는 달서경제지원단의 ‘찾아가는 현장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성서산단에 근무하는 실무 근로자들이 노무, 회계, 관세 분야의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역 구민의 경제 분야 고충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달서경제지원단을 구성했다. 공인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6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상담관 인력풀을 구성하고, 관련 분야 상담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상담회를 적극적으로 열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달서구청 경제지원과(053-667-2645)로 신청하면 해당 분야 상담관 매칭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경제지원단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