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현대 한의약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과제를 재공모한다.
20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의약분야 신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병원을 발굴해 연구인력,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 신기술 관련 제품의 산업화 기술 지원 부문) △한의약 창업·실증 지원사업(한의약 분야 우수 아이템 보유 연구자에 대한 창업 인프라 제공, 초기 제품의 시장성 및 테스트 실증사업과 신기술 교육 지원 부문) △한의약 감염병 및 만성질환 대응 산업혁신 플랫폼 구축(호흡기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케어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한 기술지원 부문) 등 3개 분야다.
기업 선정은 기술지원 가능성, 제품의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 종합평가를 통해 이루어지고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민간부담금 10%~50%).
경북도, 대구시, 전라남도 기업과 병원은 가점이 주어지며 영세 지역기업과 병원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공모 신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2021년 한의약진흥원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공모’사항을 참조해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분야별 담당자)로 접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