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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우성환경(주)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5-19 20:28 게재일 2021-05-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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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서 행사… 1억원 기부
최병일 우성환경(주) 대표가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구 178번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

최 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원태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사무총장, 권재중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지고,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대구의성향우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안계면 명예면장으로 고향 발전에 힘써왔다. 현재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회장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구 서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일 대표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힘들었었다. 저와 같은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혼자서 절망하지 말길 바란다”며 “용기를 가지고 성실히 극복하고자 노력하면 반드시 희망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저의 나눔이 절망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간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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