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서<br/>‘최우수 부스 디자인상’ 수상
대구 달성군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서 캠핑·레저체험 관광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 관광협회, 마이스산업 연구원 주관으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 250여개 부스를 진행해 각 지역별 우수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 관광지 및 우수 캠핑 문화용품을 홍보했고,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아늑한 캠핑장 콘셉트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대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레저스포츠 안내 및 주요 관광지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캠핑문화 패러다임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달성군 특유의 도심 근교의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