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2일 전국 공모사업으로 최종선정된 ‘찾아가는 직업훈련’의 특별고용지원 업종, 위기산업 및 전략산업 종사자 지정 등을 위한 위기산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위기산업 선정(안)은 △대구지역 대량고용변동신고 사업체 △지역 내 생산 감소 업종 △산업별 피보험자 현황 △취업자 수 △코로나 19 현황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위기산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등 4개 업종이 선정됐다.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선정된 4개의 위기산업을 바탕으로 훈련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훈련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훈련수요파악 등 세부 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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