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달서구,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대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3-24 20:05 게재일 2021-03-25 7면
스크랩버튼
전국 최초 어사또출동팀 신설
맞춤형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현장중심 서비스 등 높은 점수
달서구가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는 ‘2020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는 ‘2020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달서구는 주거복지사업증진,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 수행결과의 지속성·파급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 전국 최초로 어사또출동팀을 신설해 저장강박세대 전수조사, 하우스케어사업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많은 주민에게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