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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 글로벌 경쟁력 높여요”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3-18 19:51 게재일 2021-03-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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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상의, 시와 지원사업 시행
대구지역 K-메디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함께 ‘K-메디 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K-메디·방역 관련 산업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특허분석을 통한 IP-R&D 컨설팅, 국내·외 특허권 출원지원 △알리바바닷컴 입점비와 미니사이트 디자인, 제품 업로드 등 스토어 구축에 필요한 비용지원 △미연방조달벤더(SAM) 등록을 위한 컨설팅과 수요품목에 대한 해외조달정보 제공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대구기업의 R&D역량을 불어 넣고, 비대면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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