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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비 오는 월요일’ 이번주 기온차 커… 건강 주의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2-14 20:20 게재일 2021-02-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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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한 차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군위 영상 4℃, 대구·칠곡·울진·경주 6℃, 포항 8℃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2℃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포근하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은 5∼10mm이고,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다. 16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점 흐려지겠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17일∼19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은 영하 12∼0℃이고 낮 기온은 영하 6∼영상 13℃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 변동 폭이 큰 탓에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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