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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오늘 마무리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2-04 20:05 게재일 2021-02-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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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서 안건 16건 처리 후 폐회
대구시의회는 5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6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올해 첫 임시회를 폐회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산하 38개 부서 및 기관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11건, 동의안 5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서는 지역 체육활성화, 아동 주거권리 보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도시정비사업 시 주민 권리 보호,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제출된 제·개정 조례안 16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5일 제2차 본희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태원 의원이 ‘범안로 무료화’를, 김원규 의원은 ‘LNG 발전소 건설계획 취소’를, 전경원 의원은 ‘아동학대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 마련’을 제안한다.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의 위기대응 행정의 쇄신’을, 윤기배 의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실질적 민주성 확보’를, 송영헌 의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및 성서지역 학교 통폐합과 후적지 개발 정책 대안 마련’을, 김동식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한 4차 재난지원금 집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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