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교육은 직원들의 공항 관련 전문지식 제고를 위해‘비행안전구역 및 소음’에 관한 관계법령 및 용어 정의, 구역별 특징 및 제한사항, 항공기 소음 및 소음대책사업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강의실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을 했다.
김주수 군수는“교육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에 관한 직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직원교육을 분야 및 주제별로 연간 정례화해 하겠다”며“이 외에도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