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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스마트팜 딸기 본격 수확다양한 상표 달고 5월까지 출하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01-27 19:03 게재일 2021-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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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으로 만든 스마트팜에서 딸기 수확에 나섰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안계면 스마트팜에서 교육받고 정착한 청년 농업인 8명 농가에서 품질 좋은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다.

점곡면, 단북면, 다인면 등에 자리 잡은 농가로 의성愛 딸기, 로메나스 딸기, 헬푸미 딸기, 그로우팜 딸기, 너에게 딸기, 투투네 딸기, 올봄WON 딸기, 올봄CHOI 딸기와 같은 상표로 5월까지 출하한다. 스마트팜은 일정 규모 공간에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고품질 작물을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다.

재배 환경이 청결하고 인건비, 난방비 등 경영비를 줄일 수 있어 미래농업 기술로 주목받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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