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내년 1월부터 유료화

[의성] 의성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사진>가 내년 1월부터 유료화된다. 군은 23일 상상놀이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바람직한 운영 모델 정립 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용권은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 만 9세 미만 의성주민) 1천원, 타지역 주민은 2천원이다.

입장권은 의성주민 500원, 타지역 주민 1천원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는 지난 2월 1일 개장한 후 지금까지 시범운영했다.

연면적 860㎡ 규모의 모험의 성(에어포켓, 정글짐), 고대 의성(역사문화체험놀이), 북 카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시설을 갖췄다.

기존의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탈피해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현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