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섭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

한국철도 신화섭<사진> 전 대구본부장이 21일 제2대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 본부장은 1995년도에 7급으로 공채돼 영주지방철도청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본사 재무관리실 처장, 감사실장, 대구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철도공사의 정기인사로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최근 이전한 안동역(중앙선)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영동선(울타리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는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