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공기업 부문’ 도내 최고
11일 시에 따르면 ‘하수도공기업’ 부문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최고 성적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9곳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등급을 결정했다.
‘나’ 등급을 받은 김천시는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하수도 보급률, 재난·안전관리, 요금현실화 및 영업비용 절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요금 홈페이지 서비스 구축, 통합고지서 제작·발급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을 발굴함 점도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경영효율성 증가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