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公, 경북1호 나눔명문기업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경북지역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

8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지역 대표기업이 기부참여를 통여 1억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 이상 고액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대상으로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경북지역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억원 이상을 기부해 경북지역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정회원이 됐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나눔 문화 선도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공사가 경북지역 첫 번째 나눔 명문 기업에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