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시장 개척 화상상담회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비수도권 최초로 20∼21일 이틀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다.
이날 화상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10개국 35개사 및 국내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4개 상담부스를 통해 해외바이어·참여기업·무역 전문가 3자 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또 지역 내 우수상품 보유 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 판매가 진행되면서 해외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기업인 영풍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계약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