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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철강 전자상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0-08-19 18:50 게재일 2020-08-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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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주요 철강 전자상거래 운영사들과 함께 온라인 철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신스틸, 충남스틸, 대덕강업, 스틸맨네트웍스와 각각 ‘철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로 ‘전자상거래’가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맞춰 철강분야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트레이드’와 각 협력사 웹사이트가 상호 배너 형태로 연결되고 협업사의 제품 정보가 웹사이트에 교차로 등록된다.

그동안 스틸트레이드에는 포스코의 주문외 제품과 판재류 제품이 중점적으로 거래됐으나 앞으로는 거래 대상 품목이 특정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판재, 봉형강, 강관, 선재, 철강 2차 제품 등으로 다양해진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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