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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음공원’ 조성 파란불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0-06-21 19:44 게재일 2020-06-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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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계획인가 고시로 사업 박차
[김천] 김천시 신음공원 조성<사진>이 본격화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신음공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하는 일몰제(공원용지 해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 토지 수용 공식화로 현재 70% 수준인 토지 보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490억원(토지 보상비 230억원 포함)을 들여 도심 야산 60만4천㎡에 신음공원을 만든다.

내년까지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야구장·다목적구장), 잔디 무대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정현 원도심재생과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협의보상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시민 여가·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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