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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정현장도우미’ 시책사업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0-06-14 14:14 게재일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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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시정현장도우미’시책사업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정현장 도우미’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 취약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본청 부서장들이 권역별로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해결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에 맨홀 뚜껑 파손, 석축 붕괴, 지장목 제거, 도로침하 등 시민 위해요인 27건과 도로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및 교통표지판 문제 등 도로·교통관련 47건, 농촌 일손 돕기 건의, 생활 쓰레기 처리 신고 및 각종 시민 불편사항 등 생활 민원 71건, 기타 시민 의견 60건 등 모두 205건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즉시 민원 조치 가능한 사안은 바로 조치했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가고 있다.

‘2020년 도시 빈집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집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한 체계적 관리 및 정비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한 발 앞서가는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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