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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실직자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0-06-11 20:07 게재일 2020-06-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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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휴·폐업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 총 10개의 유형이 있다.

시는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 발표 후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발굴을 시작해 현재 70여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해 정부 추진방침 및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환 부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실직자, 휴·폐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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