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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50만원 지급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0-06-10 20:00 게재일 2020-06-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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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투입 4번째 지원사업 진행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서 접수
[김천] 김천시는 이달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이어 4번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38억원을 투입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전체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증, 통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경영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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