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을 받은 시민은 손덕원(28), 우해현(28), 오상민(28) 씨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4분께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운전차량을 자신들의 차량으로 가로막아 세운 뒤 운전자를 붙잡았다.
당시 도주하던 음주운전자는 혈중알콜 농도가 만취상태인 0.107%로 측정됐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취 상태의 음주운전은 위험을 무릅쓴 이들의 행동으로 막을 수 있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APEC을 준비하는 신라의 불국토
황금빛 가을 인생을 무대 위로
“원망스러운 하늘”···가을 장마에 벼 수확률↓·수발아 피해
어르신들 삶의 깊이 나눈 대구 중구 건강대학
예천에 잠든 ‘고녕가야의 맥박’ 되살려야
멧돼지를 어찌할꼬···최근 4건 출몰에도 포획 실패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