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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에 연기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0-06-02 17:12 게재일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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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 1만1천664개를 대상으로 4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제27회째 시행된다.

총13개항목(전국 공통항목 11개, 시도별 맞춤형 특성항목 2개)에 대해 조사요원 25명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악화되면 확산 방지 및 조사원 보호를 위해 전화조사나 해당 사업체에 양해를 구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평가,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 지역소득추계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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