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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체전 앞두고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나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0-05-05 19:38 게재일 2020-05-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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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지역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특별단기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한 근로자를 활용해 2인 1조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6일부터 3개월 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시설물 파손여부, 담당관리인 현황 파악 등이며,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실 안내표지판 정비, 찾기 쉬운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여부도 확인한다.

또 휴지통 없는 화장실 유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는 관리부서로 통보하고, 위생불량 및 시설파손 등은 빠른 시일내 보수·정비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의 척도이자 관광객 등에게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 다중이용시설이므로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유지해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도시다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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