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확진자 관련, 대구에서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해병대 입대 과정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대구거주 19세 남성 확진자 A씨의 지인이며, 정부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7∼18일 사이 부산을 방문해 클럽 등 유흥주점을 잇달아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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