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부산 클럽’ 방문자 지인도 양성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0-04-27 20:12 게재일 2020-04-28 5면
스크랩버튼
입대를 앞두고 부산의 클럽과 주점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또다시 집단감염 공포를 불러일으킨 대구거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확진자 관련, 대구에서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해병대 입대 과정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대구거주 19세 남성 확진자 A씨의 지인이며, 정부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7∼18일 사이 부산을 방문해 클럽 등 유흥주점을 잇달아 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곤영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