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41분께 의성군 다인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5만여마리가 타 죽었다.
불은 1만1천여㎡ 규모 양계장 주건물 8채 가운데 1채를 태운 뒤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여대와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양계장 전기용접 공사 도중 불꽃이 튀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김현묵 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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