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가 등<br/> 30여개 기업 생산품 판매·홍보
대구 중구는 오는 26일 동성로 야외 무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가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기업과 2030청년창업가, 공예·주얼리 분야 청년창업가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기업 생산품을 판매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각종 이벤트와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MS엔터테인먼트와 2030청년기업 아라리오 사운드에서 발굴한 청년뮤지션들의 무대와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예·주얼리 액세서리 만들기, 도자기 제작 체험 등도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