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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애인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9-10-20 19:43 게재일 2019-10-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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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최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을 위해‘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고, 복지관 내 장애인밴드가 ‘인클루전’공연도 펼쳤다.

특히, 지역 내의 많은 업체들이 여러 가지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가 풍성하게 열렸다.

이번에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일일바자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1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송미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자회 후원 업체와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을 바로잡고 재활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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