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되고 있는 사진은 중부경찰서 이광섭 서문지구대장이 촬영한 사진이다. 이 지구대장은 과거 독도경비대장으로 재임했었다. 당시 촬영한 사진은 사계절 독도의 모습과 갈매기, 저녁 노을 등 90여점이다.
이광섭 지구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중부경찰서에 독도 갤러리를 마련해 독도 사진 23장을 상시 게시하고 있다”면서 “독도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영원한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고, 우리의 심장이며, 자존심임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