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차 명예감사관 회의 개최
대구 북구는 25일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회의는 명예감사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현장의 주민 불편·불만 및 건의·제보사항 적극 수렴으로 구정에 대한 구민 참여 확대와 외부 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감사관 제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행정에 전문성이 있는(건축, 환경, 조경 등) 주민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현재 명예감사관은 구가 주관하는 감사 참여, 생활현장 불편사항 제보,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 제보, 민원 부당·지연 처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신고 제보, 구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지적·건의하고 개선방안 제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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