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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서관, ‘독도 교육주간’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9-04-14 19:32 게재일 2019-04-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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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회·퀴즈·공연 등 진행
상주도서관이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독도교육주간(4월 둘째 주)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독도교육주간은 교육부에서 일본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의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둘째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행사로는 독도의 마스코트인 강치, 삽살개를 비롯해 독도의 주민 숙소, 풍경 등 다양한 사진 14점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했다.

‘독도 강치 이야기’를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으며, 독도에 대한 퀴즈를 준비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 문화상품권도 증정했다.

또 독도 홍보 버스에는 최신 독도VR을 설치해 직접 가보기 어려운 독도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바로 인화해서 기념품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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