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퀴즈·공연 등 진행
독도교육주간은 교육부에서 일본교과서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의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둘째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상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행사로는 독도의 마스코트인 강치, 삽살개를 비롯해 독도의 주민 숙소, 풍경 등 다양한 사진 14점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했다.
‘독도 강치 이야기’를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으며, 독도에 대한 퀴즈를 준비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 문화상품권도 증정했다.
또 독도 홍보 버스에는 최신 독도VR을 설치해 직접 가보기 어려운 독도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바로 인화해서 기념품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