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3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2층짜리 건물 1층 서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서점 뒤 방에 거주하던 A씨(57)가 숨졌다. A씨는 화재가 난 건물 주인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1·2층 내부를 대부분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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