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화단 등 꽃 수천그루 식재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산불 감시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화단 정비와 함께 봄꽃 3천본을 심었다.
청리면은 수상리 일원에 주민과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석죽 4천본을 심어 청명한 풍경에 어울리는 꽃길을 조성했다.
중동면은 생활개선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전거 동호인 등 외지인의 출입이 잦은 시도 22호선 간상리 일원 가로화단에 봄꽃 3천500본을 식재했다.
화북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앞 대형 화분 10개에 석죽을 심는 행사를 가져 아름다운 화북의 4월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동면은 공공근로자와 주민, 면직원 등이 힘을 합쳐 덕곡리 일원에 꽃밭을 조성하고 버려진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꽃길을 만드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