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8일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 의장은 8일 의장실에서 3.1 독립선언서 중 19번째 문장인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를 필사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은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이 19번째 주자로 강 의장을 지목해 이루어졌다.
강수명 의장은 다음 주자로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과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을 지목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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