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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침산동 공사현장서 화재 인근 요양병원 환자·직원 대피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9-01-30 20:16 게재일 2019-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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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전 12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59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불은 공사장 내부 시설과 인접한 요양병원 주차타워 외벽 일부를 태웠다.

이 불로 인근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은 시설 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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