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 및 고문단, 지방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남 위원장은 “우리의 대의를 위해 2019년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구시당이 돼야한다”며 “우리가 목표하는 2020년 총선승리 2022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우리 대구가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건국 100주년의 뜻깊은 해다. 지난해 우리는 수출 6천억 달러라는 고지를 달성했다”면서 “하지만, 세계 7위 수출대국으로서의 위상이 내수와 전혀 연결될 수 없는 경제구조로 돼 있다. 이 경제구조를 바꾸려고 문재인 정부 지난 1년 동안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오는 12일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민주당 데이(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