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3회에 걸쳐 1천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이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택시를 타고 도주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이어 택시 하차 장소 일대에서 잠복 수사를 진행하던 중, 주거지에서 나오는 A씨를 긴급체포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흥해읍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황산 튀어 30대 작업자 2명 화상
대구 동성로서 불특정 다수 ‘어깨빵’⋯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치매노인 속여 상가 빼앗은 60대 징역 2년 선고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범죄피해 위기 아동 일상 회복 후원금 전달
경부고속도로서 16t 화물차·트레일러 추돌⋯1명 사망
10년을 한결 같이···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슴슴한 대왕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