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입 물량은 1천951t으로 4만8천779포대(40Kg 기준)이며, 매입대상 품종은 삼덕과 해품으로 수분 함량 13%∼15%로 건조한 벼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청운농창을 방문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한 해 고생스럽게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쌀 소비 감소와 수입 개방 압력에 대비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희망가득 부자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