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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롯데百 , 토종브랜드 ‘12베이커리’ 오픈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8-08-13 20:54 게재일 2018-08-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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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식품관에 ‘박기태 쉐프’가 만든 지역 토종브랜드 ‘12베이커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박기태 쉐프는 지난 2017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제과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온 지역 내 인기 쉐프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릭 페스츄리’와 미니크로와상’제품이다. ‘크릭 페스츄리’는 프랑스 전통식 빵으로 페스츄리의 결을 최대한 살려 부드럽고 바삭함을 느낄 수 있고, ‘미니 크로와상’은 한입 크기로 바삭한 껍질속에 담백하고 촉촉한 빵이다.

오픈 기념행사로 ‘미니 크로와상’(20개)를 6천원, 부시맨빵(3개)과 바게트빵(3개)을 5천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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