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정유석, 소방교 박용중 구급대원은 지난 4월 19일 경부고속도로 경산IC 부근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며칠 뒤인 4월 27일에는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김경수, 소방교 김종후 화재진압대원과 소방교 김효식, 도우석, 김병수 구급대원이 테니스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진 50대 남성을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를 사용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위 김경수, 소방교 김종후는 화재진압대원임에도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에 따라 현장에서 배운 데로 구급대원과 함께 응급처치를 해 화재진압대원들로부터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