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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보건소 치매환자 실종 예방 앞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8-05-31 21:15 게재일 2018-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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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보건소는 29일 범죄와 사고로부터 치매 어르신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경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안심센터 내에 치매 어르신 지문 등을 사전등록을 하고, 상습 실종 어르신에게는 배회감지기를 보급해 실종사건 발생 때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경찰서 ‘실종자 신속히 찾기 시스템’에서 등록하던 치매환자를 다음 달 1일부터 치매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만 있으면 경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치매안심센터(053-810-639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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