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7년 보건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보건시책평가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전달체계 구축, 감염병 및 응급의료 재난 대응, 식품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질병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해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공중위생관리사업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동 안동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해 시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