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이번 정기세일은 지역의 다른 백화점보다 1주일 늦게 시작해, 같은 날 마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을 줄이는 대신, 인기상품 위주의 물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지역 최대 규모의 `리빙박람회`와 `식품박람회` 등 초대형 기획전도 함께 준비한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품절사태를 빚었던 어사화 달린 `장원급제수호랑인형`을 구매고객 사은품으로 등장시킨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