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 월영교 분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간은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오후 8시 30분 하루 3차례 20분씩 운영된다.
월영교는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로 그 주변에는 안동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의 산책 코스가 인기다.
특히 밤에는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밤에 월영교를 돌아볼 때는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조심해 줄 것”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