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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씨 할매·농요 마을 저전` 발간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8-03-26 21:07 게재일 2018-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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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보고서 엮어 펴내
【안동】 안동민속박물관이 삼베 생산지로 유명한 안동시 서후면 `저전마을`의 민속조사보고서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공동체 문화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마을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전통 등을 조사·연구한 자료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마을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마을 민속 연구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마을민속조사 사업에는 이용범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을 책임연구원으로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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