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박람회` 체험관<BR> 방문 중고교생에 큰 인기
수성대학교가 `2017학년도 자유 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수성대가 지난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박람회에서 참여성과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수성대는 지난해 7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진로체험박람회`에서 미니동물원 등 5개 분야 체험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성대 체험관은 다양한 진로 및 직업세계를 선보여 학생들의 진로적성 이해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물광피부 만들기·1일 유아교사 체험프로그램` 등 25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등 대학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김선순 총장은 “수성대는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맞춤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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