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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급 4분의 1 재테크 예·적금 63%로 1위

연합뉴스
등록일 2017-12-01 21:28 게재일 2017-1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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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 정도는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월급의 4분의 1 정도를 재테크에 투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난 20~23일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91.5%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테크 수단(복수응답) 1위는 `예·적금`이 6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식·채권·펀드`(48.5%), `보험·연금`(33.3%), `부동산·경매`(24.8%) 순으로 나타났다. `금·외화`와 `P2P(개인과 개인 간) 금융·가상화폐`도 각각 2%가량 있었다.

월급 대비 재테크 투자 비중은 평균 25.5%로 집계됐다.

재테크 투자 비중은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미혼 직장인은 평균 38%를 재테크에 투자하는 반면 기혼 직장인은 23.3%에 그쳐양육비 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미혼이 기혼보다 더 재테크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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